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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일반산업단지 ‘허물’ 벗고 ‘경쟁력’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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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일반산업단지 ‘허물’ 벗고 ‘경쟁력’ 입는다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7.06.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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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내 노후산업단지인 ‘평택일반산업단지’가 재생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보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시는 주차장과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세교동 일대 53만 5000㎡ 규모의 평택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1993년 준공된 평택산단은 산업시설용지 40만 7000㎡, 지원시설 3000㎡, 공공시설 8만㎡ 등으로 조성돼 73개 업체가 입주해 조업하고 있으나 공공 주차시설이 단 1곳도 없어 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또 공원시설도 1만 2000㎡에 불과하고 문화·복지시설도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용역을 통해 재생계획을 수립하면서 산단 내 환경유해 업종 이전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업종을 유치하는 구조 고도화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입주업체와 산단 인근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내실이 있는 재생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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