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투입…10월말까지 추진
강원도 횡성군은 섬강변(대동여중~앞들서2로)의 기존 녹지대를 도시민이 휴식 및 산책을 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녹색쌈지숲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재탄생시킨다.
조성되는 녹색쌈지숲은 횡성읍 읍하리 151-1번지 일원 약 5500㎡에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며, 자작나무와 대왕참나무가 주 수종을 이루고 낙상홍, 분꽃나무 등의 관목류와 꽃잔디, 비비추 등의 초화류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까지 특색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데크시설 및 등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춰 도시경관 향상 뿐 아니라 주민 편의성까지 고려한 명품 힐링장소로써 문화체육공원과 연계되는 녹지축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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