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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수 건설현장 TOUR’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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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수 건설현장 TOUR’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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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권호안)은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안전관리자를 선임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원 미만 중소건설현장 소장 50명이 참여하는 우수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건설업 활황으로 중대재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진화된 안전시설물 및 안전관련 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개포주공2주택재건축현장(시공사 삼성물산)에서 안전 우수사례 소개, 참석자들의 현장 TOUR, 질의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IOT안전관리시스템(밀폐공간 자동관리, 난방기구 원격제어, 심박수 모니터링 스마트밴드), 신규 근로자 안전모 구분 및 밀착관리, 혹서기 더위보이 활동(찾아가는 음료수 배달), 개인별 안전의지 시설물 표기 등은 최신 과학기술(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근로자의 감성을 자극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권호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타회사의 현장을 방문해 안전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보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 안전 시설물, 작업 편의시설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현장별로 여건에 맞게 적용해 더욱 안전한 건설일터로 거듭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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