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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지난해 화재발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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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지난해 화재발생 감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0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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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정선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3억 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11일 강원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73건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1% 감소했으나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전년도 9300만 원 보다 2억 2000만 원(23%) 증가한 3억 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피해도 지난 2013년 인명피해 1명(부상 1) 대비 6명으로 50%로 증가했다. 화재발생 현황을 장소별로 분석하면 주거시설이 20건(27%)으로 가장 많았고 비주거시설 14건(19%), 차량화재 10건(14%), 임야화재 10건(14%),기타화재 19건(26%) 순으로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정선읍이 24건(3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한읍 11건(15%), 임계면 9건(12.3%),화암면 7건(9.6%), 신동읍 6건 (8.2%), 북평면 6건(8.2%), 남면 5건(6.8%), 사북읍 4건(5.4%), 여량면 1건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선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화기 취급 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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