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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베트남에 글로벌 산학협력 오픈…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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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베트남에 글로벌 산학협력 오픈…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6.0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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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남대 산학협력 글로벌 비즈니스 1호점인 카페 옐로 체어의 현판식을 갖고, 커피 생산량 세계 2위인 베트남 커피의 글로벌 사업화에 나섰다.

지난 3일 현판식에서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성인하 LINC+사업단장, 김태곤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1호점은 한남대가 베트남 현지 커피 생산 기업과 손을 잡고 추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양 기관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개발, 베트남과 한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기를 마련됐다.  

올해 캠퍼스 창업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며 바리스타 등 커피 관련 분야의 재학생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 실질적인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 개발할 방침이다.

이어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아 향후 인도차이나 6개국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남대 관계자들은 베트남 방문에서 2017 국제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석해 대전지역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베트남 현지 기업 및 기관과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빈증성 흐엉즈엉 보육원과 천북 장애인센터를 방문해 한남대 학생들이 축제기간에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의 후원을 받아서 판매한 액세서리 수익금 약 1,5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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