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해 섬지역 주민의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일정으로 섬지역 정수장과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5명과 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 관계자 2명 등 7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4곳의 섬지역 정수장과 17개 해수담수화시설의 급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시설 점검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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