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김대인 총재)은 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 의원에게 헌정대상 상패를 전달했다.
국정감사에서 장기요양시설, 어린이집의 과도한 서류평가 문제,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개혁 문제 등 날카로운 지적으로 NGO, 언론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 3건이 단기간에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가예산 및 충청과 서산·태안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성 의원은 “지난 1년간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정진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패기와 열정에 그간의 경험을 더해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가져와 제도의 틀을 개선하며 입법적, 정책적 고민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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