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과 월드비전(홍천지회)은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을 8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 전체 총 목표 모금액 5억 원 중 홍천군의 목표액은 2200만 원으로 모금액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및 생계비 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지원, 집수리비 지원, 잠비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펌프 건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16년도에는 2646만2000원을 모금하여 관내 위기가정 원아 55명의 생계비, 아동 23명의 교육비 총 1010만 원을 지원하였고, 우간다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정 아동과 아프리카 잠비아의 어린이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이 자라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이웃의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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