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유정복 인천시장 “IFEZ, 미래도시 롤 모델될 것”
상태바
유정복 인천시장 “IFEZ, 미래도시 롤 모델될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6.09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시티서밋 행사 기조연설…조나단 발론 인텔그룹 부사장 접견도
이영근 경제청장 “도시 혁신기술 연관사업 플랫폼 구축 계기될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 에서 조나단 발론 인텔 부회장과 면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도시는 이제 지능형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도시의 번영과 세계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인천시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발전 잠재력 세계 2위 도시, 세계의 허브 도시이자 최적의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 그 인천의 성장 동력인 IFEZ가 바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은 앞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활기찬 공동체 도시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 도시 ▲시민과 열어가는 해양 문명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건강한 녹색도시라는 구체적 목표 아래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세계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시스코(CISCO)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요직을 역임하고 현재 인텔그룹의 IoT그룹 부문 부회장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조나단 발론 인텔그룹 부사장과의 접견에서 “글로벌 IT업계의 리더인 인텔그룹의 고위인사가 행사에 강연하게 된 것에 기쁘고, IoT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텔그룹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인천시도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써 향후 인텔과의 참여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이 뉴시티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는 최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고 사람들의 복지에 최상의 가치를 두는 미래도시를 구상하며 도시 웰빙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이 어떻게 활용돼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와 접목을 시도,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은 “행사가 세계 스마트 시장의 트렌드를 선점하고 도시 혁신 기술의 시대를 이끌 연관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IFEZ가 글로벌 도시로 전 세계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