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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시경쟁력강화추진단 정책 관련 기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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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시경쟁력강화추진단 정책 관련 기자설명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0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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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간을 관광명소거리,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도시경쟁력강화추진단(단장 인금철)은 9일 4층 구정홍보실에서 역사·관광·도시전략 정책과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가졌다.

구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준공과 ‘잠실관광특구’지정 등 국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는 송파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석촌동고분군으로 유도해 관광송파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간을 관광명소거리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잠실관광특구내 방이맛골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올림픽공원을 연계한 관광명소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의 K-POP아레나 공연장 등과 연계해 잠실관광특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야간관광명소를 조성한다. 평화의광장에 경관조형물(조명+미디어사인보드+안개분수포함) 및 만국기 광장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백제의 배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역사조형물을 올림픽의 상징이 담긴 평화의 광장에 설치한다. 또 주변 야간경관조명을 함께 실시해 올림픽 및 백제의 상징성이 있는 ‘평화의 광장’을 재조명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복원·정비 사업시행 23년 만에 풍납동 토성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담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거시적인 보존·정비 방향을 정립하고 체계적으로 근거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송파구 관내 국가지정 문화재 내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해 탐방객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등이다. 

구는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강점 및 필요성을 정확히 홍보해 주민의 유치의지 도출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지역으로는 46만 7,985㎡의 송파구 방이동 445-11번지 일대로, 오는 16일 창덕여고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주민요구사항인 가락시장 이전을 대신해 대규모 옥상공원 마스터플랜을 포함한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었으나, 2·3단계 건설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옥상공원 조성을 전면 폐쇄함에 따라, 건설기본계획 변경내용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달 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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