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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제249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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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제249회 정례회 개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6.1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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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 개발 등 총 418억 1000만원 추경예산안 제출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12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먼저, 2017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서구 문홍선 부구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마곡지구 개발 등 부동산 경기 호전 및 항공기 유치를 통한 재산세 등 초과세입과 세출 집행 잔액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99억 3400만원, 국·시비 집행잔액 73억 9200만원, 보조금 증가분 144억 8500만원으로 총 418억 1000만원이다.

문 부구청장은 “사회복지비 등 보조사업의 구비 부담액, 보조금 반환금 및 인건비성 경비 등 법정·필수 경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과 도시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을 적기적소에 배분했으며, 지진 등 예측할 수 없는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목적예비비를 별도 편성했다”고 말했다.

문 부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현안사업비를 중점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으며, 세원 발굴 등을 통한 세입 기반 확충 및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 재정의 기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근수 의원(방화2·3동)은 강서구 개화동 376-8번지 지역 건축허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건축허가 취소를 요청하는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신창욱, 박상구, 경기문, 황동현, 공병선, 심근수, 김성진, 조기만, 정정희 의원으로 선임했다. 또 강서구의회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연구, 고재익, 김병진, 장상기, 경기문, 황동현, 심근수, 조기만, 강미영 의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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