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 베이비부머 세대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성동구 베이비부머 세대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6.13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까지 25명 선착순 모집…맞춤형 취업 알선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동안 진행한다.

 

대한상공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재도약 프로그램은 취업 시장에 대한 이해,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안성맞춤 내 일(JOB)찾기,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4일간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100% 참석자에 대해서는 참여수당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직군별 동아리를 구성하여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참여를 연계하고 최대 4회차까지 활동비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직자 상호간의 취업노하우나 취업성공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성동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알선을 해나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민 만40세 이상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로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 문제는 생계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청년 뿐 아니라 중장년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직업적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