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2일 중회의실에서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까지 인구 100만을 목표로 행정구역 636.21㎢가 대상이다.
용역 착수 보고회는 구본영 시장 비롯한 도시기본계획과 관련 부서장과 용역사가 참석해 천안시 주요정책, 상위계획 반영 등을 토대로 도시기본계획 수행방향을 검토하고 도시미래상과 도시공간구조 설정, 도시행복참여단 운영, 과업수행조직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제도시 기반강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조성을 기본계획수립의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새 정부의 공약, 천안시의 역점 과제, 정책 등 현재 천안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는 기초조사에 들어가 조사결과를 밑그림으로, 천안시가 장래 지향해야 할 장기적 도시개발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해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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