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최대 해양리조트인 전남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 워터파크’가 오는 17일 개장한다.
　디오션 측은 오는 17일부터 올 여름 휴장없는 실내·외 워터파크를 상시 개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측은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을 위해 실외 ‘유아풀’과 ‘키즈풀’을 새롭게 마련하고, 물대포를 연상시키는 신규 어트랙션인 ‘캐논볼’도 새롭게 설치했다.
　아름답고 무한한 여수 바다를 전망할 수 있도록 워터파크 안에 ‘디오션 인피니티 풀’도 마련했다.
　영유아와 엄마를 위한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단축된 고객동선과 쾌적한 물놀이 환경도 마무리했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개장일인 오는 17일 이색 현장 공연이벤트를 마련키로했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중 10일간 매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료시설로 운영되는 디오션 인피니티 풀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중에 한해 10일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할인, 중고대학생 할인 등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이벤트도 진행키로했다.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사회적 관계망서비스(SNS), 전화(1588-0377)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