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상태바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7.06.14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 연천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제6간담회의실)에서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 은통산업단지 계획승인 과정에서 행정절차 재추진에 따른 사업지연을 방지하고 관계기관들의 이견을 사전에 조율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업단지 사업계획승인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18만평(600,019㎡) 규모로 현재 산업단지 공급물량 승인(596,000㎡)을 받고 지정계획 고시 후,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중이다. 하지만 정부에서 사업대상지에 포함되는 농업진흥지역 부지의 단절농지 문제로 사업대상 구역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연천군, 군(軍), 경기도시공사 등 사업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해 연천 은통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지의 중요성과 난개발,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산업단지 구역조정에 대해 기관별 이견이 있었지만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토론자들은 각종 중첩규제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연천군에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은통산업단지 조성 취지에는 모두 공감했다.
 


김성원 의원은 “안보희생 지역인 연천군은 각종 중첩규제와 산업인프라 부족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지역발전은 정체되어 있다”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98%인 연천군의 특성상 국가차원의 정책적 접근으로 조속히 연천 은통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18만평 규모의 연천 은통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유치를 통한 4,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9,0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연천군의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연천 은통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