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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구, 아동친화도시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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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구, 아동친화도시 실현 ‘앞장’
  • 인천/ 김영국·맹창수기자
  • 승인 2017.06.16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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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참가
다양한 정보 교환·아동정책 등 홍보

▲인천시 동구와 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 송파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

  인천시 동구와 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 송파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4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와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됐으며 개막식과 컨퍼런스, 박람회, 선포식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컨퍼런스는 일본 가와사키시 코도모유메파크의 총 책임자인 니시노 히로유키가 가와사키시의 아동권리조례와 어린이 꿈공원 조성 사례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이후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및 시민권의 실질적 확대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과 주제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흥수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장과 토론을 통해 동구에서 운영 중인 동구랑스틸랜드 등 다양한 아동 놀이시설과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서구는 ‘아동과 함께하는 365일 행복도시, 인천 서구’라는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홍보부스를 통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구어린이참여위원회 구정 참여활동 및 역량 강화 ▲아동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조사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시스템 구축 ▲아동이 건립과정에 직접 참여한 가좌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과정, 놀이도서관 검암도서관, 아이사랑나눔터 등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서구는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인 서구어린이참여위원회 ‘참동이’ 위원들과 지역주민의 박람회 단체관람을 추진해 다양한 아동친화도시의 정책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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