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마숙란의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준용 의원(라선거구-당산12동, 양평1·2동), 부위원장에 마숙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용범, 김재진, 박유규, 박정자, 정선희, 허홍석 의원을 선임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96억 6000만 원, 특별회계 23억 원 등 총 319억 6000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4,861억 원에서 6.6%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양평제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경로당 매입과 보수·에너지 효율화 등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에 편성됐다.
윤준용 위원장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위원들과 협조하여 추경안 심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숙란 부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위원장을 보좌하여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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