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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 융합제품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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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 융합제품 경진대회 수상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7.06.1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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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 ‘자동으로 손 펴주는 장갑’
아이디어 기획부문 디자인진흥원장상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PRIME창의융합대학 학생들이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4차 산업혁명 선도 소비재 융합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아이디어 기획부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소비재 융합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개발을 장려하고자 올해 처음 생겨났다.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윤효원(글로벌프론티어학과 2학년), 김민상(융합IT학과 2학년), 김한영(의약바이오학과 3학년), 유수진(융합디자인학과 2학년), 정종찬(융합IT학과 3학년), 이학진(의약바이오학과 2학년) 등 6명은 학과 교과목인 <글로벌경영세미나>(지도교수 김춘성)를 통해 팀활동 과제로 아이디어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이번 공모전에 지원해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들 학생들이 출품한 아이디어는 <자동으로 손을 펴주는 장갑>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손이 굳어서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온도에서 모양 등을 기억했다가 변형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형상기억합금을 털실에 적용해 환자의 손을 자동으로 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은 향후 대한민국 수출대전 현장 전시(국내외 바이어 투자자 대상 설명),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관 및 네트워킹,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공시증명제도 지원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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