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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전자 ‘재난대비 메가폰’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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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전자 ‘재난대비 메가폰’ 인기만점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7.06.1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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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820SW제품 공공기관 구입 문의 폭주
호루라기·사이렌 기능 등 다방면 활용 가능

    메가폰도 패션시대다. 다양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까지 갖춰진 메카폰이 최근 출시되면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재난대비용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시장  메가폰 공급 1위 기업으로 자리잡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에 소재한 (주)삼주전자(대표 주재규)가 최근 출시한 SJM-820SW제품으로 공공기관의 제품구입 문의가 큰 폭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재난대비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먼저 휴대가 아주 간편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인다. 무게도 700g에 불과하다 보니 재난시 및 각종 이벤트 행사시에도 손 쉽게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플라스틱 재질로 땅 바닦에 떨어뜨려도 잘 깨지지 않으며 소형 메가폰이나 강력한 파워로 소리가 선명하며 원하는 곳까지 깨끗하게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단지 메카폰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루라기 기능과 사이렌 기능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가장 용이하게 이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재난시 뿐만 아니라 학교행사, 각종 체육행사, 바닷가, 산 및 외부 레져 활동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국내유일의 메가폰 전문제조 업체인 (주)삼주전자는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혁신 이노비즈 인증획득, 국내 제조 품질인증마크 획득, 벤처기업 인증획득, 인터넷무역 프론티어기업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물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주전자는 올해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약 16개국에 수출을 목표로 삼고 고품질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주전자 주재규 대표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으로 가격경쟁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질 낮은 중국산에 밀리지 않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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