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이 19일 개통한 수원역환승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박흥수 이사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과 부장 등은 조를 편성하고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흥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은 이날 오전 5시 수원역환승센터 개통과 함께 시설 안내용 어깨띠를 두르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버스노선 안내, 승객 대기실 위치 등을 안내하는가 하면 이용안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수원역은 하루 평균 30여 만명이 이용하는 교통 요충지로, 환승센터 이용객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 등을 조기정착은 물론,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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