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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포스파워화력발전소 조기 착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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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포스파워화력발전소 조기 착공을"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7.06.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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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상공회의소·사회단체협의회발전소 조기착공 촉구…경제활성화 기대

강원도 삼척시의회·상공회의소·사회단체협의회는 세종시 정부청사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포스파워화력발전소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8일에 이어 14일 포스파워발전소의 건설은 삼척 7만 시민의 희망이며, 삼척경제발전의 초석이 돼 줄 발전소 조기착공을 요구했다.

이는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의해 지역주민 96.8%의 찬성과 삼척시의회 만장일치로 의결 포스파워발전소 유치됐다.

문제점인 맹방해변 해안침식 대책 및 보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역이용협약으로 하역부두 설치문제가 해결됐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인 환경관리 설미에 약 5100억원을 투입 할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황산화물 15ppm, 질소산화물 10ppm, 먼지5mg/㎥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 99.963%를 제거, 맹방해변을 친수형 침식 저감 시설을 설치 사계절 풀장, 해양공원, 마리나 시설 조성, 해상분수, 파도오르간, 번지점프, 조명등대 등을 설치해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이들은 “침체 돼 있는 지역경제, 청년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인구감소, 인구고령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거나 추후 생 될 것으로 이런 현안문제의 해결책으로 정부정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포스파워화력발전소는 반드시 조기 착공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포스파워(주)발전소 건립 시 삼척시와의 상생협약에 의한 투자합의 5700억원, 국가지원금 1500억원, 지역업체건설 및 물품구매효과 4000억원, 세수기여 3000억원 등 총1조 4200억원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영 중에는 발전소 일반인력 30% 지역민채용(삼척시합의), 주민참여 사회적기업운영, 육영사업확대, 인구유입 약4800명이 기대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파워발전소는 단기적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등으로 경기부양책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세수입 증대로 시 제정 및 주민복지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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