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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복지 통장’ 역량 강화 업그레이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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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복지 통장’ 역량 강화 업그레이드 워크숍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6.2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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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8일 양평 코바연수원서…정원오구청장 특강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의 기본소양 함양과 사기진작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1일과 오는 28일 2회에 걸쳐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통장은 관공서와 지역 주민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을 이끄는 주민리더로 구는 2015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으로 점차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성동구 400명의 통장들이 참석, 통장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전문 역량 교육과 힐링 콘서트, 정원오 구청장의 특강으로 이뤄진다.

역량 교육은 ‘동네를 아우르는 통장의 소통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내에서의 복지통장 역할,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기술, 주민과 효과적으로 관계 맺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힐링 콘서트는 ‘행복을 불러 들이는 말’, ‘웃음으로 스트레스 터는 법’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원오 구청장이 참석해 구정 주요 역점사업과 주민자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통장들과 구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옹인순 왕십리제2동 통장은 “통장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구정의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알고 행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게 해주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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