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은 지난 16일 오륜동 창덕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예술종합대학 유치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석관동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대학교가 의릉 왕릉(석관동)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문체부의 이전 추진에 따른 방이동 445-11번지 일대 한예종 유치계획에 따른 특성 설명, 유치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방이동 운동장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설명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파구의회 박재현, 이배철, 윤영한, 최은영, 유영수, 이정미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안성화 의장은 “늦은 시간에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이전 계획에 따른 송파구 방이동 일대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어느 때 보다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부탁드린다.”며 “송파구의회는 유치에 따른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관리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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