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창 알펜시아서 개최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국제고체이온 컨퍼런스 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 에서 차기 개최지(19년) 결정을 위한 유치 PT 및 홍보를 통하여 평창은 경쟁도시인 중국(베이징)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도와 (사)강원컨벤션뷰는 2019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국내개최지 확정 후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회장 류한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였고 유치 성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 및 연구생들로 구성된 약 30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들 모임으로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중대형 컨퍼런스로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
도는 청정환경, 신소재산업, 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를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국제회의 및 중소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 및 개최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여, 국제관광 목적지 및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