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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농협은 군 관내 전 지역농협과 합병을 통해 1개군 1농협이 됨으로서 올해 농식품부의 최종승인을 얻어 양구군농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양구군농협이 취급한 경제사업실적 700억 원을 넘어섰고 1400여 원의 예수금과 1천억 원이 넘는 상호금융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정기총회에서 4%의 출자배당금과 평균 4%대의 높은 이용고배당을 실시하여 조합을 이용하는 만큼 그 이익이 이용자에게 되돌아가게 했다.
양구군농협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출하되는 명품수박, 파프리카, 호박, 멜론, 사과, 가시오이, 토마토 등 작물들을 효율적으로 출하하고 제값을 받기 위하여 공동출하작목회 3개를 운영하고 4개의 공동선별장을 운영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계통 하나로마트 등 출하의 다변화와 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공동출하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산물 마케팅 강화사업으로 농자재 무상지원사업 연도별 확대 실시, 로컬푸드사업 실시로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 작목별 맞춤교육(외부교육 및 컨설팅 등) 강화, 고품질 양구쌀을 위한 오대미 대체 품목 개발 및 판매망 구축, 농업인력 중계 업무 실시, 정부지원으로 RPC와 DSC 시설 개보수, 해안지역 청사 및 구매장 신축, 어르신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여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취미교실 및 문화 활동 지원, 재해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양구농협 복지봉사단체 신설 및 지원 등을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