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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예비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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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예비과정 지원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6.26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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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재)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문화 활동을 매개로 마을 공동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스스로 자생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25개 마을을 선정해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면서 사업 추진 이전의 준비과정도 지원하는 예비지원 사업을 신설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3년간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완료한 곳은 인근 마을까지 생활문화공동체를 확장,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신설ㆍ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업 실행 전 계획 수립과정을 지원해 마을 자원조사와 주체적 참여과정을 준비하는 예비지원, △생활문화를 매개로 마을 문제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본 사업,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인 지역협력네트워크 부문으로 단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에는 25개 마을이 선정돼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으로 19개 마을이 예비지원과 지역협력네트워크 사업에 선정, 전국 44개 마을 곳곳에서 자발적 공동체 활동 확산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16개 주민조직이 예비지원에 선정됐고 조직당 500만원이 지원됐다. 사업 추진 이전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 자원조사 및 주민 모임 형성 등 충분한 사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협력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더 3개 마을공동체가 기존 공동체 활동을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네트워크 확산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주민조직의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네트워킹 활등을 위해 △워크숍, △권역별 찾아가는 그룹컨설팅, △결과 공유회 등 전국의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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