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감자 수확…농가 37곳서 봉사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대대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매실감자 수확 위주로 실시, 37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 영농기에는 전례 없는 가뭄까지 들어 타들어가는 농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례군에서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유휴인력의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정과(☎ 061-780-2403)나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061-781-190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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