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구, 여름 안전사고 예방 온힘... 취약시설 등 점검
상태바
서구, 여름 안전사고 예방 온힘... 취약시설 등 점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6.29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서구가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철저한 사전점검, 효율적인 재난대응체제 구축 등을 통한 재난재해 대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것.
 이에 구는 ‘2017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상황단계별 주요 임무 등을 규정하고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주요침수 취약지역 하수시설, 수방장비, 취약시설물(옹벽, 축대, 건축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확인·조치했다.
 또 수해대비 비상근무체계 수립, 풍수해 보험 홍보 및 교육, 이재민 돕기 자원봉사체계 구축, 침수지역 수해쓰레기 수거계획 등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2017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