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지방검찰청속초지청장(지청장:김양수), (재)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이사장:이규철)는 29일 속초고성양양지역 고등학생 39명에게 각 60만 원과 중학생 36명에게 각 40만 원 등 총 75명의 학생에게 37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제25회로 현재 1386여명의 학생에게 6억2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그동안 법무부 산하단체 위원 등 재단관계자들과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성어린 장학기금 출연으로 현재 10억70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금리 정책으로 향후 목적사업을 수행에 어려움이 올 것으로 판단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4월부터 부동산임대사업(총11개소 매입)을 추진해 임대수익 년간 1억1900여만 원이 넘는 수익금으로 안정적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6월 현재 고성향토기업(주) 김인철 500만 원,(주)시마스터 김태제 1000만 원, 굿모닝호텔 박성기 500만 원, 주공 신화식품 문은희 500만 원, 팔팔수산 진미선 500만 원, 동해유업주유소 유태석 300만 원, 법무법인 대종 대표변호사 공창희 100만 원, 춘천지방검찰청속초지청직원일동 100만 원, 오색한과 원용문 100만 원 속초보호관찰소, 오인성씨 등 총 4200여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