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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마을 변호사’ 18개 전 洞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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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마을 변호사’ 18개 전 洞 확대 운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6.29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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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상속‧채권 등 다양한 법률 고민 상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변호사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 변호사 사업을 7월부터 18개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5년 마을 변호사 사업을 관내 동 주민센터 2개소에서 시작해 2016년부터는 6개소에서 운영해왔다.

 

마을 변호사는 구에서 일부 추천하고, 서울시가 위촉한 변호사 36명(동별 2명)으로 구성, 매월 1회 정기 상담일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주민은 상담을 통해 마을 변호사에게 채권․채무관계, 부동산, 상속, 이혼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상담일 전 미리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1인당 30분 이내로 진행된다. 서초구 주민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구의 어느 동에서든 이용 가능하다.

 

김수원 기획예산과장은“주민 누구나 생활 속 법률문제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을 변호사 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주민의 권리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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