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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유원지 주변 ‘만성적 교통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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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유원지 주변 ‘만성적 교통난’ 개선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6.29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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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촌대교 8월 조기개통
창촌~강촌 全구간 2019년 준공

 남산면 강촌리와 46번 경춘국도를 연결하는 강촌대교가 오는 8월 개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가 시행 중인 남산면 창촌~강촌 간 지방도 403호선 확장개설 구간(5.3km)중 방곡교~강촌대교 구간(2.1km)이 8월중 조기개통 된다.


 이 사업은 남면 강촌IC에서 도심간 진입을 빠르게 하기 위해 남면 발산리~남산면 창촌~강촌~서면 당림리 국도46호선 연결 구간(10km) 4차로로 확장하고 굴곡이 심한 선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2005년 착공했으며 발산~창촌 간(4.7km)은 2015년 말에 준공됐고 창촌~방곡~강촌터널~강촌 대교~국도 46호선을 연결하는 창촌~강촌(5.3km) 구간은 2009년 착공됐다.


 강촌대교는 와이(Y)자 형태 주탑 2개와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306m이며 창촌∼국도46호선의 주 도로로 이용될 예정이며 기존 강촌교도 차량 통행을 포함, 그대로 쓰일 전망이다.
 국도 46호선 연결지점은 강촌 삼거리에서 등선폭포 방향 위쪽이며 강촌 유원지 건너편 강촌터널은 134m로 방곡교와 강촌대교를 연결한다.


 창촌~강촌 전구간은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성재 도로과장은 “방곡교~강촌대교 간 일부 구간이라도 조기 개통되면 강촌 IC에서 도심진입 시간이 빨라지고 강촌 유원지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난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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