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7일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인 강북구 북한산 역사문화탐방 사업 ‘너랑 나랑 우리랑’ 현장을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너랑 나랑 우리랑’ 사업은 천혜의 북한산 자연 경관 내 강북구의 특화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탐방 체험하는 도심 속 나들이로 천만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문수 의장은 구청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주요 탐방로인 국립4·19민주묘역, 근현대사기념관, 진달래 농장, 만남의 광장을 둘러보고, 북한산 역사문화탐방을 위한 안내 공간, 홍보 방안, 지역 소상공인 연동 및 기념품 증정 등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성공적인 사업의 진행을 위해서 구간에 따른 역사문화유적 주민 안내표지판 설치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드라마촬영장 유치, 사랑의 자물쇠와 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다양한 소재의 발굴에 구청 등 관계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