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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안적 주거모델 제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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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안적 주거모델 제시’ 본격화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6.30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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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주거복지포럼 발대식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게 가져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기 성남시민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회장 어지영 의원·이하 주거복지포럼)이 발대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거복지포럼 회장인 어지영 의원은 “성남시가 인구 100만 명을 넘어 광역급 도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 주거비부담에 따른 인구유출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서민·중산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회차원의 연구 활동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발대식 초청 강연으로 자문위원인 고덕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성남주거복지를 위해선 공간에 대한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도시가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도시계획시설의 중복결정을 통해서라도 공간 확보가 중요하다”고 도시공간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주거복지포럼 회원인 지관근·김해숙·박종철·최승희·정종삼 의원 등은 이날 행사를 통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향후 성남시의 대안적 주거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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