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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37억 투입 연말까지 ‘저잣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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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37억 투입 연말까지 ‘저잣거리’ 조성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7.07.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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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적인 시장인 중앙시장에 광장이 조성된다.


 시가 국비 등 37억 원을 들여 추진해 온 저잣광장 조성사업이 연내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연말 준공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중앙, 제일시장, 명동, 브라운상가, 육림고개 등의 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각 상권 연결지점에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보상 협의에 어려움을 겪어 계속 늦춰지다가 최근 보상이 완료돼 연내 준공이 성사됐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광장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육림고개 방향 일명 ‘부침개’골목 입구에 만들어질 예정이며 1200여 ㎡ 넓이의 광장 형태로서 고객 쉼터,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연 등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광장이 조성되는 곳은 중앙, 제일시장, 육림고개, 브라운 상가, 명동 상권 통로에 있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저잣거리 조성으로 쇼핑과 문화, 관광기능을 겸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고객을 유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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