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지역아동센터서 주거환경 개선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생산본부장 전명진)이 주말 휴식을 접고 지역아동센터를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일까지 이틀동안 여수시 율촌면에 자리한 여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지원활동을 폈다고 3일 밝혔다.
샤롯데봉사단 여수공장은 방과후 아이들의 공부방 역할을 하는 아동센터를 찾아 장마철에 대비해 처마 교체작업과 함께 씽크대를 직접 설치해 주는 등 정성스런 봉사활동을 폈다. (사진)
평소 지역 아동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여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난방시설을 비롯한 건물내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주는 등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설 개선 외에도 어린이날과 명절에도 빠지지않고 찾아 다양한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사랑을 니누면서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명진 생산본부장은 “여수지역에 자리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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