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시는 최근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 제전으로 이끌고자 해양수산부 주최로 중회의실에서 시 체육회, 대한체육회 경기가맹단체, 한국해양소년단, 차기 개최지인 강원도, 속초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보령시는 최근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 제전으로 이끌고자 해양수산부 주최로 중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시 체육회, 대한체육회 경기가맹단체, 한국해양소년단, 차기 개최지인 강원도, 속초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전 간담회 후 D-50일 기념 카운터기 점등 이벤트를 통해 제전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곧 바로 제전 현장으로 이동해 경기종목별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제전이 글로벌 해양 스포츠 도시 보령을 굳게 자리매김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성공적으로 제전을 치러내도록 11만 시민과 공직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고 제전의 적극적 홍보활동과 긴밀한 유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조류지 일원에서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 정식종목이 치뤄진다.
 

보령/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