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은 ‘메이커 운동, 수작기술의 오늘’ 이라는 특집으로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은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여름호(19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이야기들로 꾸며진 이번 특집에는 먼저 문화예술계에 이슈로 떠오르는 메이커(Maker) 운동에 대해서 살펴보며,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인 ‘팹랩 서울(Fab Lab Seoul)’·‘성수 메이커 스페이스’ 두 곳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또 3D프린터를 활용해 서울 곳곳의 특이한 점을 모형으로 만드는 예술가 ‘서울과학사’를 만나 메이커 현장을 다면적으로 살펴보고 수원의 오래된 메이커 스페이스인 구천동 공구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과거로부터 흘러오는 수작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수원의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PEOPLE 에서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 그룹 ‘화련’과 초록과 연관된 수원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