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웅천택지개발 지구에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물 설계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건축사무소 가온과 한려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인접한 이순신 도서관과의 연계성이 높은데다 공간·배치계획,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하도록 시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400㎡ 규모로 짓기 위해 올해 말 착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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