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이창희 시장 취임 이후 혁신도시 완성, 빚 없는 도시 달성, 우주항공뿌리세라믹산업 등 진주미래 100년의 먹거리산업 육성, 기계농산물실크의 전통산업 부활, 신진주 역세권 개발, 청년일자리 창출 등으로 상전벽해가 되다시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인해 시는 그동안 취업자 수가 3만3400명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7.2% 증가한 61.5%, 고용률은 1989년 이후 최고치인 60.2%를 기록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희 시장은 “민선56기를 거치면서 진주가 침체도시의 긴 굴레를 벗어나 성장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정을 잘 마무리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진주를 만들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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