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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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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 최선”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7.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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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사업비 282억 투자
노후상수도관 교체도 계속 추진

 강원도 삼척시는 주거생활 안정의 기반구축과 지방상수도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9년까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하장면 일원(광동리외 5개리)에 총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자, 취수시설(770㎥/일)과 정수시설(350㎥/일)을 설치해 395가구에 수돗물을 공급계획이며, 미로면 일원(내미로리외 4개리)에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자, 배수지 2개소(650㎥)와 가압시설을 설치해 282가구에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7월 중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미로면 하정리 일대(하정리 2반·상거노 2리 3반)에 총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자, 급수관로 2170m 설치해 25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도시 지역인 농촌지역에도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정주기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상수도 노후관 교체와 소규모 급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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