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에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하면서 궁중음식과 사대부가음식의 전시 및 강연, 시민참여행사,시식,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종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는지 여부’,‘축제 부제와 부합되는지 여부’,‘콘텐트의 독창성’ 등이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해 오느 31일 그 결과를 개별 통보한 후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통음식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구는 또 올해 전통음식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할 단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민이거나 구에 소재한 관련 학과, 동아리, 단체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02-2148-1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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