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11일 열린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영준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12일 열린 2차 회의에서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다.
강북구의회는 앞서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준 의원을 비롯하여 이정식 의원, 김동식 의원, 김명숙 의원, 이백균 의원을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특별위원회는 활동목적과 활동기간, 소요예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활동계획서를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승인받을 예정이며, 활동계획서의 본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학교방문을 통한 의견수렴, 학부모·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발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6개월간(2017.7.17.~2018. 1.16)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특위 활동으로 지역 간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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