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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천·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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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천·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7.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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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7일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서구청, 대덕구청과 협약을 맺고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선 매천가도교 개량사업과 경부선 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매천가도교와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장등천가도교는 일제시대인 1914년과 1915년에 건설된 철도가도교로 처음 건설당시에는 현재 규모로 이용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여건 변화로 가도교 이용이 불편하며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특히 매천가도교는 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 차량 및 학생들이 뒤엉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소방차·응급차 통행이 불가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이다.


대덕구의 장등천가도교도 현재 회덕향교 진입로로 사용 중으로 가도교가 노후 협소하여 재난사고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로 가도교 개량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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