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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림과,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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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림과,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 본격 추진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7.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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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 산림과(시장 이환주)는 “산림가치 창출, 녹색도시 남원”을 정책목표로 상반기에 “산림가치 창출 및 녹색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숲에서 행복을 찾고 소득을 올리는 산림행정 5대 역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역점사업 첫 번째는, 산림의 중요성 알리기이다. 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으며, 산림학습동아리 ‘더불어 숲’ 활동을 통해 관내 등산로 탐방과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하반기에는 전문임업인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두 번째는 산림복지서비스 확충이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특별전 횟수를 기존의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숲과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였다.
 세 번째는 산림소득 창출 및 증대이다. 행정, 산림조합, 전문임업인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2회 개최하여 자연휴양림 활성화 방안, 산림소득작물, 임업인 교육문제 등 산림소득 증대방안을 다각적으로 풀어내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네 번째는 산림재해 방지이다.
 산불방지를 위해 2월 1일 ~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대형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사방댐 13개소를 구축하였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권 재해 우려목 383본을 제거하였고, 산림소득 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 120ha를 추진하였다.
 다섯째는 녹색도시 조성이다.
 시민들의 증가하는 녹지공간 수요에 부응하여 요천 100리숲길 구간에 왕벚나무 125주와 영산홍, 황매화, 조팝나무 등 5종 37000주를 식재하고 지리산둘레길을 명품화하기 위해 운봉, 인월, 산내지구에 둘레길 특화림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쉴 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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