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피서지 집중 단속
충남 홍성군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해 여름 행락철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생활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군은 2017년 행락철에 대비 피서지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 (용봉산, 남당리, 오서산 계곡 등) 현장 청결관리 상태를 사전 점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주?야간으로 운영해 행락철 기간 지속적으로 쓰레기 배출실태를 지도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에 설치한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고 영상촬영 단속차량을 이용한 순찰 강화로 불법투기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지 주요거리 청소와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캠페인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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