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손재상)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산복음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등 총 8개 평가지표 중 평균 92.1점의 성적으로 폐렴 진료에 있어 우수한 의료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손재상 이사장은 “폐렴의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최신형 CT, 엑스레이(X-ray) 등의 영상촬영장치를 운영 중이며,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 감염균을 밝혀내고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해 효과적으로 폐렴을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복음병원은 2013년까지 실시한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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