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나서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서울 소재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생 35여 명은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1리에서 옥수수 수확, 감자케기, 들깨심기, 재초작업 등 뜨거운 날씨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일처럼 농사일을 도와 주민들로부터 큰 고마움을 사고 있다.
한편 광운대학교 학생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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