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최대 물놀이 시설을 갖춘 전남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리조트(대표 김종관)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오션리조트 측은 주말인 지난 15일 여수보육원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화양면 관내 어린이 등 모두 500여명을 초청해 워터파크 무료체험 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디오션리조트 측은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워터파크 무료입장은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해 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도록했다.

　디오션리조트는 매년 보육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도서지역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을 초청해 무료체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아름다운가게 옷가지기증’,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워터파크 무료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수시 소호동 가막만 해변에 자리 잡은 디오션리조트는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호텔, 컨벤션, 골프장 등을 갖춘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복합리조트이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케논볼’을 선보이고 있으며, 실외 풀장에 ‘유아풀’과‘키즈풀’을 마련해두고 있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남해안의 대표적인 ‘워터파크’로 각광받고 있다.
　김종관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정성껏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여수/ 나영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