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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난위험시설 모두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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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난위험시설 모두 없앴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7.2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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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안전관리 ‘안전한 도시 서초’에 최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시 재난위험시설(D등급) 3개소를 철거하는 등 재난위험시설(D, E등급)을 모두 없앴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 시설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육교, 건축물 등으로 관내에는 1509개소의 특정관리 대상이 있다.

 

이번 철거로 구는 노후화, 구조적 결함 등으로 긴급 보수, 보강 또는 철거가 필요한 D, E 등급을 모두 없앴다. 이로써 구에는 안전도가 우수하거나 보통 이상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만이 존재하게 됐다.

 

구는 재난위험시설(D등급)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과 노후 생활기반 시설정비를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인‘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사업’대상지에 선정되어 시비 6900만원을 지원받아 재난위험시설(D등급) 서초3동 경로당, 말죽거리 경로당을 철거했으며 현재는 신축 중으로 오는 10월말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망사고로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된 서초 삼호1차 재건축 공사장도 6월말 준공 완료될 예정이다.

 

정경택 안전도시과장은“현재는 재난위험시설(D,E등급)이 없지만 관내에 위험시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셔서 이상 징후가 발견 되면 즉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재난위험시설(D,E등급)이 없는‘안전한 도시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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