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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의원, 공중선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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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의원, 공중선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홍상수 기자
  • 승인 2017.07.2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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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공중선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근 시의원, KT외 6개 통신사 관계자, 구청 건설관리과 담당자, 주민 50여명 등이 함께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수도중앙교회 (삼양로124길 7-8) 1층 친교실에서 진행되었다. 통신사 사업자로부터 공중선 정비의 추진배경, 추진지역, 공사개요,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부의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과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라 우선 선정된 정비지역은 수유동 수유벽산아파트 부근 3개 구역, 인수동 장미원시장 부근 2개 구역이다. 소요예산은 통신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는방식으로 진행되며 2017년 12월말 정비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5년도 제1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유인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이~신설선 지하경전철 공사 일부 구간에 대하여 한전주 등 지장물의 지중화가 이중 굴착에 따른 예산절감과 도시미관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수유2동 벽산아파트 201동 앞 삼양로116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 정비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설명회를 마친 유인애 의원은 “공중선 정비사업을 통해 여러 가닥의 통신선을 통합하고 폐선을 철거하는 등 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케이블 등의 공중선 정비로 시민 생활안전을 지키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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